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세상에 전하는 손편지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 회원학교가 함께하는 ‘청와대 손편지 보내기’
발도르프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소중히 가꾸고,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과 따뜻하게 관계 맺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 소속 회원학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와대에 손편지 보내기’는 이러한 교육의 의미를 아이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 가는 활동입니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생각과 경험을 떠올리고, 자신의 언어와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한 장 한 장의 편지를 만들어 갑니다. 서툴지만 진솔한 글씨와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에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관심과 이야기가 하나로 모여 담겨 있습니다.
이 활동은 특정한 입장이나 의견을 전달하기보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갖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각을 가다듬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세상과 관계 맺는 또 하나의 배움이 됩니다.
각기 다른 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편지들이 하나로 모입니다. 아이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이 마음들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21세기 교육 개혁의 모델. 발도르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