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의 7·8학년 및 상급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전남·광주 대안교육기관들과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와 구묘역에 모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공동 참배를 올리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학생들은 열사들의 묘비를 정성껏 닦는 봉사를 통해 오월의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다가올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두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또래들과 화합과 연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배움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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